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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식] [관련기사] 日, 전력자유화 따른 가스시스템 시장 확대 기대
작성자 : (주)세화하이테크(gasplus@gasplus.com)   작성일 : 17.06.26   조회수 : 1831


日, 전력자유화 따른 가스시스템 시장 확대 기대

 

- 초음파형 가스미터 2020년 143억엔 고객요금관리 시스템 2020년 999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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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2020 초음파 가스미터 시장 규모 (단위 : 억엔, 자료:후지경제) 

 

 

내년부터 시작되는 일본의 도시가스시장 전면 자유화에 따른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이와 관련된 가스 안전 시스템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후지경제는 지난 26일에 일본내 경쟁 격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전개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일본 가스산업시장에 대해 조사한 ‘2016 가스시스템 개혁을 달리는 설비·시스템·서비스시장의 전모’를 발표했다. 

일본은 1995년부터 단계적으로 가스 소매시장이 개방되고 있었는데 2017년 4월 전면 자유화에 따라 소매시장의 신규 진입자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가격경쟁의 심화, 도매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중 신규진입자로 전력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 개방의 주요 대상인 일반 가정이니 만큼 새로운 가스관련 시스템에 대한 시장규모의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보고서에서는 주목할 만한 시장으로 △초음파가스미터 △고객요금관리 시스템 △매핑 시스템를 꼽았다.

■ 소형화·스마트화에 따라 초음파형 가스미터 시장 ↑ 기대

마이컴 가스미터는 가스 사용량 계측기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가스 누출 등의 이상과,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시의 가스공급 차단, 경고등을 포함하는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용도로는 LP가스용, 도시 가스용, 가정용, 업무용, 산업용으로 분류되어 구조적으로 막 방식, 회전 터빈 식, 초음파 등으로 분류된다. 

후지경제는 이중에서 초음파 가스미터는 2016년도에는 74억엔의 시장에서 2020년에 143억엔의 시장을 이룰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시장에서 인기 있는 것은 막 방식이지만, 스마트화에 대한 검토가 진행중인 일본의 가스업계나 도시가스 사업자들은 막 방식보다 데이터 활용이 뛰어난 초음파 가스미터가 서서히 시장 침투도를 높이는 중이다. 

초음파 센서로 비교적 심플한 구조를 가진 초음파 가스미터는 막 방식과 비교해 대폭적인 소형화가 가능해 통신기능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통로 내부에 기계 가동부가 없어 압력손실이 거의 없어 에너지 절감과 정밀한 계측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이에 도시가스용으로 도쿄 가스가 2018년부터 본격 도입을 발표하고 있다. 다른 도시 가스 사업자들도 도입 시기를 찾으면서 검증을 거듭하고 있는 단계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P가스용으로도 도입이 매년 확대중 인 것으로 나타났다. 

■ 신규 사업자 진입에 따른 CIS시장 확대

또한 고객이 사용한 가스요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고객요금관리 시스템(CIS, Customer Information System)에 대한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 2016년에는 862억엔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2020년에는 999억엔으로 확대가 기대된다.

일반 가스 사업자는 고객 수나 요구하는 기능등 시스템의 유형과 규모에 따라 수백만엔에서 수억엔의 초기 비용과 연간 수백만엔에서 수천만엔 규모의 운전비용이 기대되고 있다. 

후지경제는 “대기업 (고객수 100만 이상)·준 대기업 (고객수 10만 이상 100만 미만)의 사업자들을 이미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CIS 업체는 최근 시스템 업데이트 및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수요 등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면자유화에 따른 가스 소매 사업에 신규로 참가하는 통신회사나 전력회사, 에너지 관련 회사들이 CIS의 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만큼 이를 타켓으로 하는 업체간 수주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 시장포화 매핑 시스템…비 발굴 중소사업자 수요 노려야

지하에 매설된 배관의 상세도, 고객 계약상황, 도입 설비 상황 등을 집약·디지털화해 시스템 내의 지도에 가시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패키지형과 클라우드 형태로 도관 설비의 유지관리, 고객정보관리, 경영 전략 수입, 보안업무등에 도움을 준다. 

시장은 2016년 2억5,000만엔의 규모로 2020년에는 5억1,000만엔으로 확대가 기대되는데, 이미 대기업·준 대기업 사업자들에겐 대부분 도입이 되어 있으며 고객수 10만건이하인 중소사업자들도 도입이 진행중이다. 

하지만 일부 중소사업자들은 여전히 도관등의 정보를 지도와 다른 소프트웨어로 관리하고 있어 이러한 잠재수요의 발굴을 위해 초기비용절감과 시스템 유지관리가 필요없는 클라우드형 업체가 증가중에 있어 향후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www.amenews.kr/atc/view.asp?P_Index=3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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