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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식] [회사소식] (주)세화하이테크 김종혁 대표이사 가스신문 인터뷰
작성자 : (주)세화하이테크(gasplus@gasplus.com)   작성일 : 17.02.13   조회수 : 1268


똑똑한 다기능 가스안전계량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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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0 지진발생 시 자동적으로 가스 차단

계측분야서 높은 실적 연구개발에 지속 투자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2014년 다기능 가스안전계량기(마이콤 가스미터) 연구개발에 착수, 지난해 9월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더욱 큰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 초 경기도 부천의 본사 및 공장에 최첨단 계량기 생산라인까지 설치함으로써 그동안 추진해온 원격 검침 솔루션(AMI) 보급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지요.”


자동가스혼합시스템, 초정밀 계측기기 등 각종 가스컨트롤시스템 전문제조업체인 (주)세화하이테크의 김종혁 대표는 최근 개발한 다기능 가스계량기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야심차게 개발해온 다기능 가스계량기의 양산체제를 구축, 본격적인 생산을 앞둠에 따라 올해 김 대표의 발걸음은 활기로 가득 차 있다.


“우리 회사가 개발한 다기능 가스안전계량기(마이콤 GAS METER)는 에너지기술평가원 국책과제로 진행돼 가스안전공사 등과의 컨소시엄으로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하게 됐습니다. 가스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능 모듈화의 설계로, 통신기능을 통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슈로 떠오르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발생 시 자동적으로 가스가 차단됨은 물론 조작방지, 도난방지 등의 첨단기능도 갖추고 있지요.”


회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 개발한 다기능 가스안전계량기에 대해 열정적으로 소개하는 김 대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검침 계량시스템 보급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또 김 대표는 “기업인지도를 높이고, 경쟁회사에 뒤지지 않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부문에 주력해야 했다”면서 “해마다 매출의 7~10% 정도를 연구개발(R&D)부문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특허를 받는 등 약 30여개의 특허 및 상표를 보유하고 있으며 IP-STAR기업, NEP인증, 경기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1995년도에 설립, 오늘날과 같이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초정밀 계측기기공급사로 성장해온 세화하이테크의 김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기술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한편 기업이 지녀야 할 일차적 사회적 책임을 넘어서 윤리적 책임 및 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김종혁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가업을 물려받기보다는 스스로 무언가 이루고 싶어 대학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 동경공대 대학원에서 인공지능로봇 전공으로 석사학위 취득 후 박사과정 중 삼성자동차에 특채, 중앙연구소 차체설계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러던 중 IMF 외환위기로 인해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다국적기업의 SW분야에서 개발,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경험을 쌓기도 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직장이었던 지멘스 일본법인에서는 외국인으로서는 위상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 본부장의 직급까지 얻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세화하이테크에서 근무해왔으며 3년 전 선친의 별세 이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0여 년 간 가스계측장비 공급과 개발에 힘쓴 결과 2013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10대 신기술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산업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43회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에서도 계측기 및 계량기 개발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계측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쌓고 있다.


편리성과 안전성을 최대한 고려해 만든 똑똑한 가스계량기의 전격 공개를 앞둔 김 대표는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사업을 한다면서 환하게 웃어 보인다.

 

 


 

출처 :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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